차/시음기

포숑 Fauchon | 르 보네흐 Le Bonheur

써당 2014. 3. 20. 23:52

포숑의 르 보네흐? 보네르? 이번에 영국 출국하면서 산 포숑 3종 미니어처 중 하나.


사전 찾아보니 행복 행운 기쁨 성공 등 오만가지 좋은 뜻은 다 갖고 있는 단어였네.

음... 아련하게 밀려오는 제 2 외국어 불어의 추억 -.-


미니어처는 이렇게 스티커로 라벨링하는 경우가 꽤 있던데 좀... 음 좀 그래

까놓고 말해 없어보옄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가진 차 중에서도 찻잎이 화려하다는 면에서 둘째 가라면 서러운 차인듯

뚜껑 열고 나도 모르게 우와 했음

블렌딩 쩔어






갠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맛은 아닌데 달다구리 땡길 땐 확실히 생각나는 맛일듯

아주 달다곤 할 수 없는데 그런데 뭔가 그러면서도 달달한

정품틴으로 살만한지는 잘 모르겠고 그냥 미니어처로 맛보기 딱 좋은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