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탐방/밥집
[상수] 달고나 dalgona
써당
2015. 1. 18. 13:09
달고나. 예전에 혜정언니랑 얘기하다 알게 된 집인데 파스타 너무 맛있게 먹어서 그 이후로도 몇 번 갔다.
이 날 참 오랜만에 가봤음.
대기 쩔었지만 우린 예약했지롱 :P
메뉴메뉴
메뉴가 그렇게 다양하진 않은데 여기서 실패한 적은 없는듯ㅋㅋㅋㅋㅋ
상그리아도 맛있고
여기서 직접 만든다는 식전빵도 쫄깃하니 맛있다
살시챠 알라 빤나
사실 소시지가 들어가서 음 좀...? 이라고 생각하긴 했는데 소시지라기보다 고기가 들어간 느낌이라 좋았다.
그리고 구운마늘도 대박 맛있고 치즈맛 대박........... 그러고 보니 저번에도 이거 먹었던 거 같은데 그 때도 너무 맛있게 먹었었다.
이 날의 목적이었던 연어 카르파쵸
연어와 자몽의 조합
이 날 근데 서빙하시면서 위에 샐러드가 두 번 무너져서 (한번은 서빙하러 가져오시다가 흔들려서 무너지고 한 번은 손님이랑 부딪혀서ㅋㅋㅋ)
이 때 나경이나 나나 너무 배고픈 상태라 무너질 때마다 !!! 했는데 세번째 성공...
여튼 그래서 그랬나 연어가 생각보다 막 엄청나! 라는 느낌은 아니어서 조금 아쉬웠던...
비주얼만큼의 굉장한 맛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독특해서 맛있게 먹긴 했다.
근데 다음에 가면 그냥 파스타 두 개 시킬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