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 라 두스 la douce

라두스 제가 너무 사랑하쟈나여.......... 진짜 요새 라두스 가려고 합정감ㅋㅋㅋ

이 날 그냥 아메 시키긴 했는데 옆자리 보니 잔이 너무 예쁘길래 저희도 잔에 주시면 안 되냐고 했더니 

원래는 드립 커피만 잔에 서빙하는데 특별히 찻잔에 주시겠다고 했다.

로얄 알버트 100주년 시리즈.

존예존예 예쁘다 예뻐!

이 날 라 두스에 간 목적은 이거ㅋㅋㅋ 딸기 크레이프ㅋㅋㅋㅋㅋ

트위터 보다가 이거 광고 보고 어머 이건 먹어야해! 라고 생각하며 바로 합정으로 달려감ㅋㅋㅋ

못먹으면 죽을 거 같았음ㅠㅠㅠㅠㅠㅠ

딸기가 삐죽삐죽 튀어나온게 존맛이쟈나여

진짜 여기 크레이프 개!존!맛!

그런데 이 날의 복병은 따로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이거임...........................

여러분 보여? 저 초콜릿 시럽 보임?!

철판이 달궈져 있어서 시럽을 뿌리면 저렇게 시럽이 부글부글 끓어오름

으아니

때깔 좀 보소.................

진짜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냄새도 장난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달달한 초코냄새가 아주 그냥

그리고 진짜....... 대박임 이거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인생 디저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먹으러 또 갈거야 기다려 라두스

나경이랑 흡입하고 보니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분 지나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메뉴판엔 없는 메뉴다. 사실 우리 옆 테이블에서 시키는 거 보고 다음에 저거 먹어보자 해서 

이 날 주문할 때 "저기 철판 브라우니...ㅋㅋㅋ" 라고 했더니 알아서 주셨는데 나중에 계산서 보니까 시그니처 브라우니인가 뭐 그런 이름으로 찍혀있더라구... 

가격은 만얼마였던 거 같다.

하지만 기꺼이 테잌마이머니!를 외칠 수 있는 디저트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개존맛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품도 귀엽다 (급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