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생에 한번은 홍콩을 만나라
책 내용 괜찮았음. 그런데 편집이 매우 발 편집. 오타와 맞춤법 오류 등이 심심찮게 눈에 띄어 좀 별로였다.
홍콩 관련 여행책들이 관광객 위주의 레스토랑을 소개하거나, 혹은 지나치게 고급문화만 소개해서 좀 짜식었는데, 이 책은 그나마 로컬 위주로 되어 있어 좋았음. 하지만 트래킹은... 내 체력상 아마 안될거야... 빅토리아 피크도 걸어서 올라갈 수 있다는데 매우 가파르다고 하니;
다음에 홍콩 가면 뻑적지근한 호텔이나 레스토랑도 좋지만 인근의 작은 섬이나 (라마섬도 아직 못 가봤음; 솔직히 란타오섬 빼고 가본 적이 없는 거 같다... 아 디스커버리 베이 빼고) 로컬 식당 위주로 가보고 싶다.
여행책 읽을 때마다, 왜 서울이 론리플래닛에서 뽑은 최악의 도시 중 하나로 꼽혔는지 이해가 된다. 우리나라 특히 서울에서 외국인 친구들을 데려갈만한 곳이 별로 없는 듯. 특징 없이 프랜차이즈로만 빽빽하게 메워진 도시라는 느낌? 사실 내가 친구들을 만나서 무엇을 먹고 뭘 하는지만 돌아봐도 특징이랄 것이 별로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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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모 사원 근처 고프스트리트 (셩완)
라마섬 홍씽예비치
오픈라이스 openrice.com 맛집 사이트
팀호완 添好運 10~22 딤섬
MTR 야우마테이 도보 10분 광화의원 뒷쪽
취화레스토랑 翠華 24hrs
MTR 코즈웨이베이 C출구 시티맨션 앞 코즈웨이베이점
MTR 중환역 D1출구 퀸즈로드 건너 센추리스퀘어 앞 센트럴점
두엔케이레스토랑 6~14 딤섬
MTR 췬완 역 B1 시장건너편 버스정류장 80번버스 종점 췬롱췬에 하차 초이롱 레스토랑 뒷쪽
산케이 체자이민 (新記車仔麵) 체자이민
MTR 코즈웨이베이역 도보 3분
원딤섬 (one dim sum 一點心) 11~24 주중 10~24 주말 청판
MTF 프린스에드워드역 A출구 도보 3분
란퐁윤 (蘭芳園) 7~18 월~금 밀크티
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 린드허스트테라스 방향 골목 초입
호주우유공사 (澳洲牛?公司 Australia diary company) 7~23 홍콩식 아침, 밀크티
조단역 C2출구 파크스스트리트 parkes st
제케이 (謝記) 10~18 피시볼 넣은 면류
에버딘메인도로(香港仔大道) 뒷편 구도로(舊大街)
연향루 (蓮香樓) 6~23 딤섬은 오후 5시까지 딤섬
MTR 셩완 E2 맞은편 광장 건너 좌측 길 안쪽
봉봉카페(bon bon cafe 車品品小食) 월요일 휴무 13~16 18~23:30 운자이치 샥스핀
MTR 올림픽역 도보 5분
티엔파 (添發) 13~23 샥스핀
세나도광장 도보 3분
씽홍윤 (勝香園) 8~17:30 일요일 휴무 토마토라면, 레몬맛 토스트
MTR 셩완역 E2 출구 신세기광장 통과 웰링턴스트리트로 들어가 고프스트리트
고프스트리트 중간쯤 노천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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