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 'ㅅ'

믿고 먹어보는 김록훈 베이커리

저녁 늦게 갈 거라면 인기템은 미리 예약하고 가는 게 좋은듯!





아름다운 앙버터느님이시다..

바게트가 바삭바삭함

개인적으로 르빵 앙버터가 더 취향이긴 한데 여기도 맛있음




크랜베리 브라우니였나

대표메뉴라고 해서 기대했는데 생각보다는 그냥 그랬다



신사역의 꽤 오래된 빵집 도쿄팡야


귀여운 일본식 빵집


막 빵이 나오고 있는 시점이라 빵집 안에 빵냄새가 가득!


요 식빵 너무 귀여워서ㅎㅎㅎ


왠지 일본식 빵집의 상징같은 말차 메론빵


하지만 나는 슈크림을 사보았다


꺄 맛나보이는군!


일본식 녹차도 한잔


크림이 가득하오...


흘러내리고있다아아아아아아.........

개맛존맛ㅠㅠㅠㅠㅠㅠㅠ




원래는 서울대입구가 본점이라고 했던가...

여튼 규동만 전문으로 하고 있는 지구당이다.


가게 컨셉이 손님과는 일절 대화를 하지 않는다 이고

조용히 맛있게 먹고 조용히 나간다 이기 때문에

인터넷 보니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이 갔던 혜수가 예전에 가서 주인한테 뭐 물어보려고 말걸었다가 씹혔다곸ㅋㅋㅋㅋㅋㅋ

뭐 컨셉도 컨셉이지만 조금 유도리는 있어도 좋지 않을까 싶은데 흠...


떠들썩하게 먹고 주인과의 정이 넘치는 가게를 기대한다면 반드시 실망할 것이다

그에 반해 조용한 곳에서 맛있게 한끼 먹고 자리 옮겨 카페 가서 수다를 떨겠다 정도의 목적으로 가면 성공할만한 곳


밖에서 인터폰 누르고 인원수를 말하면 들여보내준다

대기는 밖에서 해야하나봄


전석 바 모양의 다찌석이라고 보면 된다

기본 셋팅

미소시루는 평범하다


우선 반숙계란을 내어줌

규동이 나오면 얹어서 풀어먹는다




마침내 나온 소고기덮밥!


소고기에 기름기도 적당히 있고 무척 맛있다

간은 나한텐 적당한 느낌 아주 짜지도 않고


이렇게 반숙계란을 얹어서


터뜨려서!


슥슥


잘 먹었습니다!


레귤러가 6천인가, 곱빼기가 7천인가 뭐 그렇다

신사역에 먹을만한 밥집 정말 없는데 신사역 가서 밥 생각나면 자주 갈듯

맥주 가격도 개념있다 단 인당 1병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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